전 일년에 3~4회정도 외국에 나갑니다. (부러우세요? 하지만 전 설날에도, 크리스마스에도 일해요 ^^;;) 물론 외국에 나가면 화장품을 많이 사옵니다만 첫날부터 쇼핑에 나서지 못할때가 많아요. 그러므로 기본적인 기초/메이크업 화장품들은 가져가야하죠. 하지만 올때는 언제나 화장품이 가방 한가득이므로 또 짐이 되게 많은것을 가져가기도 그렇구요..딜레마입니다. ^^; 최소한의 화장품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이도록 하는 것이 여행용 화장품가져가기의 포인트일것입니다.
[스킨케어] 워낙 스킨케어는 간략하게 하는 편이므로.. 클렌저 클렌징 클로쓰를 를 몇장 집어 클리넥스로 싼 후 집락에 넣어서 가져갑니다. 물티슈형과 함께요. 메이크업을 물티슈로 지우고 클로스로 세안을 하구요. 각질제거제의 효과도 함께 있으므로 더 가방을 가볍게 할 수 있지요. 이때 클로스는 앞, 뒤면이 다른것이 좋아요. 매일 아침저녁 까칠한 면으로 씻으면 좀 자극적일테니까요. 하지만 여행 처음2~3일 동안, 특히 비행기 안에서 세안할때도 편리합니다.
에센스는 꼭! 나이트 보습제와 함께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꾸준히 사용하던 에센스가 있다면 이건 타협의 대상이 아닙니다. 샘플로 쉽게 교체가 가능한 것이 아니므로 꼭 챙겨갑니다. 기초제품들은 막상 짐쌀때 그냥 손에 잡히는대로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샘플이 생기면 언제나 제 피부에 잘 맞을만한것을 골라 여행용으로 사용할걸로 따로 보관해둡니다. 그리고 이 나이트용 보습제는 에센스와 통일하기도 하는데요..요즘 많은 에센스들이 에멀전 타입이고 또 크림자체에 트리트먼트 기능이 있는 것들이 많으므로 아침에는 자외선 차단제/메이크업의 베이스로, 저녁엔 트리트먼트+보습제로 멀티가 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죠.
밀크타입 자외선 차단제 햇빛이 강렬한 곳으로 갈때에는 물론 보다 강력한 워터프루프형 자외선 차단제를 따로 챙겨갑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로션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로 보습과 자외선 차단까지 한번에 OK.
마스크 여행을 하다보면 비행기안이나 호텔의 건조함때문에 피부가 맛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가장 빠른 회복법이 바로 마스크입니다. 요즘에 시트마스크는 1회용으로 포장이 잘 되어있으므로 이런것을 구입하셔도 되구요. 만약 위의 가져가는 에센스가 수분에센스쪽이라면 에센스를 듬뿍 바르고 무알콜 토너 샘플과 단추 마스크를 이용해 보습팩을 해도 좋습니다. 수딩효과가 있도록 호텔에서 녹차우린물에 적셔놓는 것도 한 방법~
[메이크업]
사실 여행중 대부분을 매우 추례하게 하고 다니는 것이 사실이지만 -_- 그래도 예쁘게 갖춰입고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갈일이 생기지요. 파운데이션 지금껏 샘플 크림/샘플 파우더파데등등을 사용했지만 정확한 색상이나 여행중 맛이간 피부의 각질우수수 강조등의 문제로 제일 골치를 안고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단 피부가 촉촉하게 느껴질 수 있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이나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를 샘플을 챙겨가거나 혹은 사용중인것을 인공눈물안약통에 담아 가는 것이구요. 그리고 리퀴드타입 컨실러도 챙겨갑니다. 낮게 가볍게 다닐때에는 리퀴드 파운데이션 하나만, 그리고 저녁에 좀 차려입고 나가야할때에는 이 리퀴드 컨실러와 파운데이션을 믹스해서 커버력있는 메이크업을 하고 컨실러로 적당히 하이라이트도 줍니다.
아이새도우 가지고 다니면 깨지기도 하고 은근 무거운것이 아이새도우입니다. 베이스를 만들 수 있는 아이새도우 단일색 하나만 가지고 다이면서 아이라이너로 변화를 줍니다. 특히 케이트 아이라이너의 경우는 홀더 하나에 2색을 끼울 수 있고 나머지 카트리지만 (전 평균4~5컬러 가지고 다닙니다) 챙겨가면 그때그때 의상에 맞춰 아이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줄 수 있으므로 꼭 들고다니는 아이템입니다^^
립컬러 화장품을 사다보면 립샘플도 많이 주므로 큰 문제는 없지만 한 색만 선택해서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면 전 레브론의 립글을 선택합니다. 핑크베이지색상을 좋아하는데 일단 색상이 튀지않으면서도 광택이 우수해 데이타임 캐쥬얼룩이나 이브닝타입 글래머러스룩 모두 소화가 가능하거든요. 발색력이나 입술의 커버력도 립글로스와 립스틱의 중간단계라 너무 빈약해보이지도 않고 과해보이지도 않습니다.^^
페이스파우더 압축파우더, 블러셔, 하이라이터의 역할까지 모두 하므로 가지고 다닐만한 투자가치가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피로해보이기 쉬운 여행중의 안색에는 블러셔를 꼭! 발라야 사진도 예쁘게 받습니다. ^^
아이래시컬러 절대 빼놓으면 안되는 아이템. 역시 여행중의 피곤함이 찌든 얼굴에 생기를 넣어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하늘까지 속눈썹을 올려놓고 마스카라로 싹싹!
제품들은 주로 크림/리퀴드 제형을 선호합니다. 튜브타입은 잘못하면 여행중 터지거나 할 가능성이 있기에 wand 타입을 선호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