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션:
피부표면이 아닌 모공안쪽의 각질을 제거한다.
항균/항염관리를 통해 염증의 생성을 막는다
수분공급으로 피부의 탈수를 막는다.
재생관리로 색소침착 및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한다.
삽질버전
세안이 무엇보다도 중요! 평소엔 하루 두번만 세안하지만 되도록이면 3번까지 한다. 저녁엔 철저한 이중세안으로 노폐물을 싹! 각질제거를 하기위해서 스크럽을 주 2~3회씩 . 노랗게 고이기 시작하면 짜준다음에 여드름용 에센스 사용. 보습제품은 오일프리만 사용.
자외선 차단제는 여드름이 생기기 때문에 사용안함. 그대신 비비크림을 바름
귀차니스트 버전
여드름 생기고 나서는 내 손을 떠나기때문 생기기 전에 각질이나 피지가 쌓이지 않도록 예방에 더 힘씀.
고름이 맺히더라도 가급적으로 터치안하고 터질때까지 그대로 두는 편터진후에는 스팟제품을 사용 스킨케어는 미니멀이 원칙. 딱 하나 선택한다면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는 로션
수 많은 여성들이 여드름으로 고생하면서도 여드름피부 관리를 하지 못하는 첫번째이자 가장 큰 이유는여드름의 생성 원인부터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기때문이다. 여드름이 왜 날까요?란 질문을 하게 하면 대부분 “메이크업을 해서” “영양크림 유분 때문에” “제대로 안씻어서” 등등 근본원인보다는 화장품 탓이나 청결하지 못한 습관에 그 비난의 화살을 돌린다. 그리고 왠지 게으른 사람들은 여드름이 더 잘 날것이라는 편견으로 인해 우리 귀차니스트들은 여드름이 생기면 그 생활습관에 대한 비난까지 더해져 “여드름이 나는게 당연하다” 는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쓴다.
물론 잘못된 스킨케어방식도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그보다는 여드름이 생성되기 앞서 피부안쪽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할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여드름의 형태가 어떤 종류이며 어떤 단계에 있는지를 파악함으로써 가장 효과적인 여드름 케어법을 찾을 수 있다. 여드름의 원인은 다양하다. 호르몬, 자극, 스트레스..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여드름 생성이 어떤 이유로 생기는지 기본적인 가닥을 잡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이다.
두번째는 빨리 여드름을 낫고자 하는 조급함에 긁어 부스럼을 일으키는 경우. 채 농익지도않은 뾰루지를 짜느라 덧나는 경우도 허다하고 어디서 들었는지 각종 민간요법에 새로 싹! 바꾼 여드름 피부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화장품들. 게다가 여드름이 채 낫기도 전에 자국관리를 한다면서 화이트닝 제품을 여드름제품과 겹쳐사용하게 되고 끝내 피부는 자극으로 인한 새로운 여드름을 유발하게 된다.
이 말이 희망이 될지 절망이 될지는 알수없지만 여드름의 제 1원인은 유전이다. 임신을 하면 스트레치 마크가 죽죽 생기는 것,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남아있는 엉덩이의 셀룰라이트와 마찬가지도 이 역시 당신이 태어나기도전부터 DNA 에 각인이 되어있다. 게다가 애초에 여드름을 완치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아직 정확히 왜 여드름이 나는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완치라는 것이 존재할 리가 없다. 감기와 함께 세계 2대 불치병 중 하나를 여드름이라고 명하고 싶다. 이들은 나타났다 사라진다. 언제 다시 나에게 되돌아올 지 알 수가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이들이 나타날 시기에 (감기라면 독감시즌 여드름이라면 생리주기) 우리 신체를 잘 정비하여 최대한 이 적 (감기바이러스, 여드름 박테리아) 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나타났을 때 최대한 우리몸에 손상을 덜 주고 덜 고통스럽도록 증상을 잘 돌보는 것이다. “언제까지 여드름 관리를 해야할까요?” “저 평생 이렇게 압출관리 받으면서 살아야하나요?” 불안한 얼굴을 하며 나에게 질문을 하는 여드름관리손님들에게 나는 말한다. “여드름 피부는 죽을 때까지 손님의 유전자에 남아있는 님의 피부성격이예요. 없앨려고 하지 마세요. 그보다 잘 다독이고 달래가면서 살아가세요. 걔도 언젠가는 성질죽이고 얌전해 질 날이 올꺼에요. 같이 사이좋게 살아간다고 생각하시면 더 맘이 편해지겠죠? ^^”
1. 여드름..생기기 전에 막는다.
여드름은 생겨도 문제지만 우리 같은 유색인종의 경우 염증이 생겨난 이후의 멜라닌색소형성으로 인한 여드름 자국이 남기 쉽고 성인성 여드름은 색소침착뿐 아니라 여드름흉터가 생기게 되면 이건 미용적인 방법으로는 재생이 쉽지 않기 때문에 귀차니스트들의 최선의 여드름케어는 여드름자체의 생성을 막는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상당수 20~30대 여성의 화이트닝과 재생관리의 목적의 바로 여드름자국을 없애기 위함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과연 막을 수 있을까? 로아큐탄과 같은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한 인위적으로 피지분비량을 억제할 수는 없다. 호르몬의 활동을 규제하는것도 미용적으론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몇몇 여드름의 생성 패턴을 볼 때 여드름이 형성되는 최적환경을 무너뜨림으로써 여드름 형성을 최소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드름 발전 단계
STEP 1 . 모공각질 비후현상 (Retention hyperkeratosis) 이것은 각질이 정상적으로 탈락하지 못하고 모공벽에 죽은 각질세포가 쌓이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여드름은 유전적인 원인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드름이 잘 나는 피부는 유전적으로 이 현상이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여드름 피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모님들도 여드름피부를 가진 경우가 많다. (당당하게 여드름 치료 비용을 청구해도 좋다)
STEP 2. 면포 (Comedone) 형성 각질이 모공안에서 쌓이면서 피지가 정상적으로 모공밖으로 흘러나가지 못하게 되고 이 피지가 끈적한 상태로 변하여 각질들을 둘러싸 모공을 막는 피지덩어리(microcomedo) 로 변하게 된다. 누군 지성이라도 그저 공기름 공장 딸내미들처럼 번들거리고 마는데 왜 나는 여드름이 잘날까? 바로 이 피지가 어느새 점도를 가지면서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오래된 물풀처럼 점성이 남아 각질들을 다 끌어모아 덩어리를 만들기때문이다. 그리고 이 마이크로코메도는 점점 그 세력을 키워나가면서 2가지 면포로 나뉘게 되는데 우리가 잘 아는 화이트헤드, 블랙헤드로 바뀐다.
STEP 3. 여드름균 (P-ACNE) 의 등장
여드름 균은 어느 피부에나 존재하고 사실 존재하는 것 자체는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이 박테리아가 살기에 너무나 풍족한 환경이 이루어지면서 슬슬 우리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풍족한 환경이란 여드름균의 숙적인 산소가 모공이 막힘으로써 모공속에 부족하게 되고 여드름균의 먹이인 피지가 크리스마스 선물세트처럼 눈앞에 쌓인 것.
STEP 4. 화농성 여드름 형성
갑자기 산더미 처럼 쌓인 피지를 맛나게 먹기 위해서 여드름균은 효소를 만들어낸다. 우리가 생물시간에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로 배웠던 리파아제. 이 여드름균도 피지를 맛나게 소화하기 위해서 리파아제를 분비하여 피지를 자유지방산으로 분해한다. 하지만 이 자유 지방산이 별로 성격이 좋은 애들이 아니라 피부를 자극시키고 이 소식을 들은 우리의 면역시스템은 얘네들의 막나감을 막기위해 출동한다. 그리고 그 전투의 결과가 바로 화농성 여드름이 된다.
여드름 Myth 1. “여드름에는 청결이 최우선” 얼마전 신문에서 나이에 맞는 클렌징 방법이라며 나온 기사에는 20대는 트러블이 많은 시기이므로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는 철저한 이중세안이 필수!” 라고 씌여져있었다. (어련하시겠수..쯧쯧..) 여드름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말할 때 제일 먼저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여드름은 더러움으로 인한 것, 청결하지 못하기 때문이란것이다.
이런 기사들 때문에 행여 여드름이 날까 세안에 엄청나게 신경을 쓰며 철저한 세안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드름은 피부바깥쪽의 더러움이 원인이 아니라 모공안쪽의 각질과 피지로 인해 형성이 된다. 이미 피지선을 통과하여 피부표면으로 가뿐~하게 도달한 액상형태의 피지나 먼지는 여드름생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과잉분비된 피지를 제거하기 위한 과도한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할 뿐이다. 더욱이 비누를 비롯한 대부분의 세안제는 피지를 잘 제거하기위해 알칼리성을 띄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의 pH 가 알칼리화 되면 오히려 세균번식을 돕는 환경을 만들 뿐이다.
만약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제나 강력한 지속력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메이크업을 하는 경우 모공을 막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라면 이러한 제품을 사용하면서 2중세안을 하면서 “왜 세안을 열심히 해도 여드름이 생길까” 라고 한탄하기에 앞서 모공을 막을 가능성이 있는 사용제품 자체를 아예 안하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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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Myth : 모낭충이 여드름을 만든다. 인터넷을 보면 모낭충 제거 비누장사들의 피와땀으로 이루어진 각종 모낭충과 그 유해성에 대한 과장 글들이 범람을 하고 있다. 그렇다 때로는 모를때가 속편한 경우가 많을 정도로 피부와 모공속에는 온갖 미생물들이 번식을 하고 있다. 그리고 모낭층도 그 중 하나이며 정상인이 90% 이상에게서 이 모낭충은 발견된다. 비누장사들은 이 모낭충이 모낭염, 여드름은 물론 피부주름, 모공확장등 모든 피부질환의 원인인양 공포감을 조성하며 이것들을 없애지 않는한 피부문제는 결코 이루어지지 못할것처럼 엄포를 놓는다. 하지만 개, 말과 달리 사람피부에 존재하는 모낭충은 비정상적인 증식이 일어나는 소수의 경우를 제외하면 병원성이 거의없고 일반적인 여드름 생성과도 무관하다. 그러므로 모낭충을 없애준다는 (과연~?) 비누와 화장품을 잔뜩 모아두고 있다면 강아지 목욕시킬 때 사용하도록 한다.
여드름 Myth : 여드름 피부는 오일프리 로션만 사용해야한다 오일프리 = 논코메도제닉?
여드름피부는 반드시 오일프리 제품을 발라야한다는 것은 피부과 의사들이 내뱉는 매우 편리한, 상투적인 조언이다. 화장품에 사용되는 오일의 종류는 얼마나 될까?
그 수 많은 오일들이 모두 모공을 막는 것은 아니다. 또한 화장품 병에 오일프리 혹은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이라고 표시되어있다고 모공을 막지 않는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오일이 아니면서도 모공을 막는 수많은 성분들이 있고 논코메도제닉이란 표시는 함유된 성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마음대로 자기네 제품에 붙일 수 있는 아무런 법적 규제력이 없는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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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의 이름을 붙이지 않으면서도 모공을 막는 성분들 (0~5) |
오일이면서 모공을 막을 가능성이 적은 성분들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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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 추출물(4) |
새프플라워 오일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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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버터 (4) |
선플라워오일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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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렌 글리코 모노스테아레이트 (4) |
캐스터오일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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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세틸 스테아레이트(5) |
아보카도 오일(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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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프로필이소스테아레이트(5) |
이브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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