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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에어브러시 메이크업?
2006-12-10 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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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브러쉬를 사용하는 것이 그냥 스폰지나 브러쉬로 바르는 것과 비교해서 어떻게 다른가요?

왜 에어브러시를 이용해서 메이크업을 하는지를 이해야셔야합니다.
첫째! 신부화장처럼 1:1 메이크업이 아닌 프로젝트 런웨이..즉 영화세트, 런웨이 등 많은 사람을 소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담당해야하는 경우 빠른시간안에 뭉침없이 균일하면서도 강력한 커버력으로 (본체에는 단계가 있어 에어의 압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 화장을 끝내야합니다.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브러시로 스폰지로 톡톡 두드리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스으으으윽~~~~ NEXT!! 스으으윽~~~ NEXT!
둘째 지속력이 우수합니다. 그래서 스테이지나 스튜디오처럼 강한 조명아래에서 오랫동안 유지를 필요로 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이 장점때문에 최근에는 신부메이크업에서도 많이 사용하게 되었구요
세째! 피부상태에 상관없이 밀착력이 우수합니다. 우리는 피부상태에 따라 화장이 잘 먹는다, 안먹는다 그러죠? 하지만 이건 아주 미세한 입자가 피부위에 착 달라붙는거예요. 그래서 도자기피부가 된다는 말도 나오는거죠. 아주 고르고 미세하게 밀착되거든요. 심한 화상을 입은 사람들의 카모플라쥬메이크업에도 이용할 수 있어요. 심한 화상이후의 피부는 색상도 많이 틀리고 화장이 먹기 힘든 표면을 가졌는데 아예 분장용 도랑 같은 크림 파운데이션으로 두껍게 버터칠하듯 하는 방법도 있고 또다른 옵션이 바로 에어브러시 메이크업이예요. 이 장점때문에 외국에서는 장의사들이 시신에 메이크업할때 사용하죠 ^^;
마지막으로는 파운데이션만 가능한게 아니예요. 여러가지 스텐실을 이용하면 립, 아이브로우, 라인까지 ..거기다 헤어메이크업까지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여러 단점이 있어요. 일단 혼자서 하긴 힘들어요. 가볍게 하는건 상관없지만 눈을 감고 하는 만큼 어느정도 커버력을 원한다거나 할때에는 그 정도를 가늠하기 힘들죠.
그리고 결정적! 이건 에어브러시나 SKll 에어터치 모두 해당하는데 조금이라도 얼굴을 찡그리면 안됩니다. 그러면 그 찡그린 주름 위로만 메이크업이 입혀지기 때문에 얼굴을 펴는순간 찌글찌글한 크리즈가 딱 생깁니다. 메이크업을 눈을 감고 하다보면 눈가까이를 할때 자신도 모르게 인상을 찌푸리기 쉬운데요 그러면 수습이 힘들어져요.
또 다른 단점은 매트한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불편합니다. 그래서 건성피부에겐 에어브러시로 메이크업을 하고 물같이 묽은 느낌의 오일을 또 살짝 피부위에 에어브러시 해주기도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러운 윤기를 살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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